태양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
01. 네브라 하늘원반
네브라 하늘원반(독일어: Himmelsscheibe von Nebra) 또는 네브라 디스크는 직경 30센티미터 무게 2.2 킬로그램의 청동제 원반이다. 원반은 청록색 녹청으로 덮여있고 금으로 상징물들이 박혀 있다. 상징물들은 태양 또는 보름달, 초승달, 그리고 별들로 해석된다. 독일 작센안할트주의 네브라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제작 시기는 기원전 1600년경으로 생각된다. 청동기 시대 우네치체 문화와 관련이 있다. 당대의 다른 세공 양식과는 매우 이질적이라 처음엔 위조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진품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네브라 하늘 원반은 천문 현상을 구체적 실체로 묘사한 것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2013년 6월에 네브라 하늘 원반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랐다.
02. 인상 해돋이
"인상, 해돋이(프랑스어: Impression, soleil levant)"는 클로드 모네가 르아브르 항구의 아침 풍경을 그린 유화이다. '인상주의'라는 용어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현재 파리의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소장되어 있으며, 1985년 한 차례 도난당한 뒤 1990년 다시 되찾아온 적이 있다.
03. 플라마리옹 판화
플라마리옹 판화(프랑스어: Gravure sur bois de Flammarion)는 제작자 불명의 목각화 작품이다. 목판화로 자주 혼동된다. 저자가 미상이기에 원제목도 당연히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 천문학자 카미유 플라마리옹의 1888년 책에 수록되어 플라마리옹 판화라고 한다. 지식을 추구하는 과학적 또는 신화적 여정을 비유적으로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된다.
04. 5월의 태양
5월의 태양(5月의 太陽, 스페인어: sol de mayo)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볼리비아 국가연합의 국기에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는 태양 문양을 뜻한다. 아르헨티나의 국기에서는 16개의 직선과 16개의 곡선 햇살에 사람의 얼굴을 한 태양의 모습이고, 우루과이의 국기에서는 개수가 각각 8개씩이며 페루-볼리비아 국가연합의 국기에서는 굵은 선 24개와 가는 선 72개로 이루어져 있다. 5월이란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의 단초가 된 1810년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일어난 아르헨티나 5월 혁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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