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예술가>
01. 마르셀 반더스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1963년 7월 2일 ~ )는 네덜란드의 디자인 거장이자 암스테르담 마르셀반더스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이다. 마르셀 반더스는 1988년 아르테즈(Artez)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1996년 첨단 기술 소재와 '수공예' 생산 방법을 결합한 Knotted Chair로 디자인계에 데뷔했다. 그는 B&B Italia나 Moroso 등의 브랜드들과 협업하면서 건축과 인테리어 관련 디자인을 해왔고 지금은 제품 개발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데뷔 초기에는 실험적이면서 변화적이고 다소 즉흥적이다 싶은 디자인들을 많이 선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련미를 더해가며 최근에는 실험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2000년 그는 암스테르담에 스튜디오를 개업하고 Moooi를 공동 설립[2]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2014년 약 50명의 함께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에서 제품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바카라, 루이뷔통, 하얏트호텔, Alessi, Bisazza, KLM, Flos, Swarovski, Puma와 같은 개인 고객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1700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 및 진행 중이다. New York Times는 2011년에 Wanders를 "Lady Gaga of Design"이라고 불렀으며, 독창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디자인 중 상당수는 휴머니즘과 역사적 영향을 혁신적인 재료와 결합한 디자인이다.
Marcel Wanders는 로테르담 디자인상 및 Kho Liang Ie Prize를 포함하여 다양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Limn, 디자인 아카데미, Nike, IDFA, FutureDesignDays 및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강의하였고, 2002년 7월 Business Week에서는 Marcel Wanders를 '유럽을 변화시킨 25명의 리더'중 하나로 선정했다. 마르셀 반더스는 THNK School of Creative Leadership의 자문위원회 회원이다.
Marcel Wanders의 디자인은 많은 잡지, 디자인 컬렉션 및 전시회에 선정되었고7] 2006년 그는 Elle Decoration에 의해 올해의 국제 디자이너로 선출되었다. 2009년 Marcel Wanders의 첫 개인전 'Daydreams'는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전시되었고, 2014년 1월 암스테르담 Stedelijk 박물관에서 15년 만에 회고전을 개최하였다.
02.플로렌타인 호프만
플로렌타인 호프만(네덜란드어: Florentijn Hofman)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형예술가, 설치예술가이다.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1977년 4월 16일 네덜란드 동북부의 델프제일에서 태어났다. 에먼에서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를 졸업했고 캄펜과 독일 베를린의 예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그는 장난감이나 일상물을 거대하게 만들어 공원이나 길, 물 위 등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공공장소에 전시해 왔다. 그가 이런 장소를 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대중이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내 작품을 통해 공공장소를 변화시키고 싶었다."
작품으로 다룬 주요 소재는 토끼, 개, 하마, 오리 등이 있다. 이 중 고무 오리 인형을 거대화한 러버 덕은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계속하여 전시 중이다.
03. 야프 힐레니위스
야프 힐레니위스(네덜란드어: Jaap Hillenius, 1934년 6월 6일 ~ 1999년 8월 26일)는 네덜란드의 미술가이다.
야프 힐레니위스는 1934년에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1952년부터 1957년까지 암스테르담 미술 학교(현재의 브라이트너 아카데미(Breitner Academy))에서 미술 교육을 받았다. 1999년 테니스를 마치고 나오던 도중에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고 65세의 이른 나이에 즉사했다. 1961년 유네스코에서 후원하고 국제조형예술협회 프랑스 위원회에서 주최한 파리 세계청년화가대회에 네덜란드 대표로 참가했다. 1970년대까지는 비유적 풍경과 초상화를 그리고 에칭으로 민감하게 표현해낸 작가로 활동했고, 1982년부터 1990년까지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아티스트 레지던시 라익스아카데미 Rijksacademie van Beeldende Kunsten)에서 회화와 드로잉 작업을 했다.
04. 피트 몬드리안
피에트 코르넬리스 (피트) 몬드리안(Pieter Cornelis (Piet) Mondriaan[a], 네덜란드어 IPA: [pi:t 'mɔndria:n], 이후 IPA: [pi:t 'mɔndɹiɔn], 1872년 3월 7일~ 1944년 2월 1일)은 네덜란드의 근대 미술 화가이다. 몬드리안은 추상화의 초기 화가에 속하며, 네덜란드 구성주의 회화의 거장이다. 빈센트 반 고흐와 야수파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예술가이다.
몬드리안은 테오 판 두스부르흐가 만든 데 스틸(De Stijl) 예술 운동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그는 자신이 신조형주의(Neo-Plasticism)라고 부른 비구상적인 형태를 발전시켰다. 그의 그림들은 가로와 세로의 검은 선의 격자(grid)와 삼원색을 사용한 것들이 많다. 1872년 네덜란드의 아메르스포르트에서 태어났다. 피트 몬드리안은 1892년 교사 자격증을 딴 뒤 같은 해에 암스테르담의 미술학교에 입학했고 글을 실었다. 1919년에서 1938년까지 주로 파리에서 활동했다. 몬드리안의 유명한 신조형주의적인 그림들은 강렬한 추상성이 특징이다. 그의 그림의 주된 모티브는 빨강, 파랑, 노랑 등의 원색을 가진 직사각형 면과 그와 섞인 흰색과 검은색 면, 그리고 검은색 선들이다. 이런 형태를 중요하게 다룬 추상화는 신조형주의가 추구한 양식의 두드러진 특징이 되었다. 1940년에 미국으로 망명해서 귀화했다. 1944년 뉴욕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패션 디자이너인 이브 생로랑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몬드리안룩(Mondrian look)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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