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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미술가의 작품들 - 로댕과 고갱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01.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thinking person)은 오귀스트 로댕이 만든 조각상이다. 이 사람은 턱을 오른팔에 괴고 있는데, 그 오른팔은 왼쪽 다리에 팔꿈치를 얹고 있다.  높이는 186cm이다. 작품의 석고상(石膏像)은 1880년에 완성되어, 최초에는 《시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지옥의 문》의 문 윗부분에서 아래의 군상(群像)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것을 1888년에 독립된 작품으로서 크게 하여 발표, 1904년 살롱에 출품하고부터 유명해졌다. 단테의 《신곡(神曲)》을 주제로 한 《지옥의 문》의 가운데 시인을 등장시키려고 하는 로댕의 시도가 벗은 채로 바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여러 인간의 고뇌를 바라보면서 깊이 생각에 잠긴 남자의 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전신 근육의 긴장에 의하여 격렬한 마음의 움직임을 응결시켜, 영원히 계속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력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살롱 출품 후 파리의 판테온에 놓아두었으나(1906∼1922), 그 후 로댕 미술관의 정원으로 옮겨졌다. 모작품(模作品)중의 하나는 로댕의 묘를 장식하였다.


02. 지옥의 문
지옥의 문(영어: The Gates of Hell, 프랑스어: La Porte de l'Enfer)은 프랑스의 미술가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상이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제1부 인페르노의 한 장면을 묘사한다. 높이는 6미터, 너비는 4미터, 깊이는 1미터(19.7×13.1×3.3 ft)이며 180개 인물을 포함한다. 인물상은 높이가 15센티미터(6인치)에서 최대 1미터(3피트)에 이를 정도이다


<폴 고갱의 작품>

고갱의 나베 나베 마하나

01. 나베 나베 마하나
나베 나베 마하나(Nave Nave Mahana) 혹은 즐거운 나날, 멋진 나날은 1896년 폴 고갱의 작품이다. 리옹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갱이 낳은 작품은 회화로 쓰인 문학이며 시였다. 우키요에(浮世繪)의 기법을 단적으로 채용한 작가로, 종래의 빛이나 그늘이나 둥근 모양 등 모든 상식을 떠나서, 이전에는 서양화에서 보지 못했던 평면적인 묘사를 하고 있다. 그것은 깊이 제재를 생각하고, 결정적으로 정리한 다음 그것을 전개하는 회화로서, 사물을 그저 보는 그대로 그리는 묘사와는 전혀 그 자세가 다르다. 그 독자적인 표현은 퐁 타뱅 시대부터 나타나는데, 타히티섬에 가 있을 때 낙원의 꽃이 피듯 발전했다.  
열대의 빛으로 자연은 색채를 발하고 있다. 거기에 그 이상으로 즐거운 것은, 문화의 사악(邪惡)을 모르는 토착민의 그 단순함과 자연이었다. 고갱은 기도하듯이, 어떤 때에는 영탄(詠歎) 하듯이 생활에 파고들어 낙토(樂土)의 신비를 그리고 있다. 작품은 때로 몽환(夢幻)의 매력을 띠어서 이도 진귀할 정도로 밝은 면을 가득 풍기고 있다. 화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대지의 희색(喜色)을 풍기게 하는 주홍색이다. 화면에는 신비롭게 보이는 여성들이 나뭇가지에서 과일을 따고 있는 듯하다. 여성들의 발은 땅을 굳건하게 딛고 있다. 여성들의 뒤로는 노란 하늘이 보인다. 얼어붙어 있는 듯하면서 감정 없이 침묵에 잠긴 표정으로 눈을 내리 깐 이들의 얼굴은 아마 작가의 고립감과 작품을 그릴 당시의 건강 악화를 나타내는 듯하다.  다섯 사람의 줄지은 인상(人像)은 봄날 같은 관능(官能)을 띠고, 허리의 붉은색은 밝게 반사되고, 나무는 점점이 꽃을 달고 있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먹고 있는 정경은 붉은 색조가 잘 짜인 매력을 낳고 있다.   고갱은 작품에는 어둡고 신비로운 작품도 있는데 평면적인 표현은 크게 색채를 대조시켜서 중후함을 이룩한 매력을 낳아, 그 이국적(異國的) 분위기를 품위 높은 회화시(繪畵詩)로서 그리고 있다.

 

 

 

 

고갱의 마리아를 경배하며

02. 마리아를 경배하며
마리아를 경배하며(타히티어: Ia Orana Maria, 영어: Hail Mary, 프랑스어: Je vous salue Marie)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고갱이 1891년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고갱의 유일한 종교적인 그림으로 성모자상을 타히티섬의 원주민들로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에서 풍요로운 숲속에 서 있는 붉은색 옷의 여인은 성모 마리아, 무등을 탄 아이는 아기 예수, 왼쪽 끝에서부터 노란색 날개를 가진 천사와 성모 마리아를 경배하는 타히티 여인들이 서 있다. 후광이나 천사들이 성모를 마중하는 전체적인 구도는 전통적인 기독교 상을 따르고 있지만 성모 마리아를 향한 이들은 서구식의 기도가 아닌 양손을 맞잡는 타히티식 기도를 하고 있고 앞쪽의 제단에 놓인 제물들도 타히티섬의 야생 과일들로 이루어져 있다.

 



03. 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우리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우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는 프랑스 예술가 폴 고갱(Paul Gauguin)의 그림 작품이다. 고갱은 왼쪽 상단 구석에 원래의 프랑스어 제목인 D' où Venons Nous / Que Sommes Nous / Où Allons Nous를 새겨 넣었다. 작가가 자신의 캔버스에 쓴 비문에는 물음표나 대시가 없으며 모든 단어가 이니셜에서는 대문자로 시작되어 표시됐다. 그림의 오른쪽 위 구석에서 그는 왼쪽 상단과 마찬가지로 노란색 바탕 코너에서 서명하고 날짜를 썼다(P. Gauguin / 1897).[2] 이 그림은 타히티에 다시돌아와서 1897년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소재의 보스턴 미술관에 소장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화(oil painting)로 그려졌으며 캔버스(canvas)크기는 139 cm(세로) × 375 cm(가로) 1897–1898제작이다.


04. 타히티의 여인들
《타히티의 여인들》(프랑스어: Femmes de Tahiti)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이 1891년에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타히티섬 해변가에 있는 두 여인을 그린 그림이다. 현재 이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고갱은 1년 뒤 《파라우 아피》(타히티어: Parau Api)라는 비슷한 그림을 그렸는데, 현재 이 그림은 독일 드레스덴의 근대 거장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타히티어로 파라우는 '단어', 아피는 '새로운'을 뜻한다. 이를 조합하면 새로운 단어, 즉 뉴스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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