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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

즐거운 주말~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살랑살랑 가을바람도 너무나 좋고~
이런 날은 집에만 있으면 안되죠~
그래서 저는 남편과 오붓하게 드라이브 삼아 떠난 군산 여행~

전북지역 여행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인 군산!
군산하면 여행코스하면 대표적인곳으로 
은파호수공원, 금강하구둑, 비응항, 이성당빵집, 경암동철길마을이 있는데요~


지난번 은파호수공원에 대한 포스팅은 했었기에
이번에는 경암동철길마을 여행정보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할께요~ ^^


전주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약 1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기에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방문하였답니다~

[주차정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을 안쪽 갓길에 자리가 있으면 주차하면 되고,
주말의 경우 바로 길건너편 이마트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골목길 따라 소박한 옛 마을을 그대로 재현하고
교복체험과 달고나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곳의
유래를 알아보았어요~


총길이 2.5km인 이 철길은 1944년 4원 4일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가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인데요
기차가 지나갈때에는 역무원 세명이 기차 앞에 타서
호루라기를 불고 고함ㅇ르 쳐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으며,
그 사이 주문들은 밖에 넣어 놓았던 세간살이를 들여놓고
강아지까지도 집에 불러들였다고하는데요
시속 10km의 정도의 느린 열차는 2008년 7월 1일 통행을 완전히 멈추었는데요


비록 기차는 사라졌지만
소유의 경게가 없는 문과 벽, 빨랫줄, 텃밭 등
고즈넉한 마을 일상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나이드신 어르신들부터 요즘 세대 젊은이들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답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곳은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엄쉬엄 여행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알록달록 무지개빛 선로가 이쁘게 리모델링되었으며
예쁜 선로를 밟으며 걸으며 사진을 찍는 사진명소로도 자리잡았어요~


​그래서 저도 남편과 함께 옛추억을 생각하며 ㅋㅋ
레트로 감성 포즈를 취해보았답니다 ㅋㅋ


일직선으로 연결된 철길은 주말갈만한곳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지만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군산 가족여행 코스로 꼭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


또한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방문해도 70년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부모님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안겨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철길 위에서 연인들이 손잡고 걸어보는 장소로 인증샷 많이들 남기시는데요
그래서 저도 나름 옛날 감성 포즈로 인증샷~ ㅋㅋ


그래서인지 교복대여점이 많이 생겼고,


교복세대의 부모님들에게 가장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 같아요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곳은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 만큼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불량과자들과 장난감들이 가득하답니다 ㅎㅎ


한집 건너 한집 옛날 과자를 팔고 있는 상점이 즐비하게 이어졌는데요


이런 못난이 인형도 어렸을 땐 안예뻐서  미미인형만 사달라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미미인형보다 훨씬 귀엽고 이쁘네요 ㅎㅎㅎ
나이들어서 그런지 보는 눈이 바뀌네요 ㅋㅋㅋ


돈과 행운을 불러주는 엽전꾸러미도 판매하고 ㅎㅎ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연탄불 달고나 체험은 연인들의 인기장소로 
가게마다 아무곳에서 할수 있을 정도로 많답니다~


직접 만드는것도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미리 만들어 놓은 달고나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온김에 달고나만들기 체험 고고!!
제가 방문한 곳은 영희네점빵 ㅎㅎ
일부러 옛날 감성으로  글자도 손글씨로 체험장 입구라고 써놓으신듯 ㅎㅎㅎ


달고나체험은 1인당 3,000원!
2명 체험한다고 말씀드리고 기다리는 동안
벽면의 그림이 완전 내스타일이라  인증샷~~ㅎㅎ


벽면은 제가 어렸을 적 국어 산수를  배웠는데 교과서 표지그림이 딱 그러져 있네요 ㅋㅋ

한쪽에서는 교복을 입은 커플이 달고나와 쫀드기 체험을 하고 계셨어요 ㅎㅎ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달고나 만들기 본격적으로 시작~


이렇게 설탕을 담은 그릇을 주셔서  젓가락으로 살살 돌리면서 녹이기 시작합니다


설탕이 녹으면서 설탕물이 생기기 시작하면  빠르게 젓가락질을 휘휘~~ 


설탕이 다 녹을 때쯤 사장님이 소다를  황금비율로 넣어 주신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빠르게 소다를 넣고 저어주다보면  달고나처럼  부풀기 시작~~


다 부풀어지면 사장님이 빠르게 가져가셔서  기름팬에 달고나를 덜고 모양을 선택하여 찍어주시는데요


달고나가 차가워 식어버리면 굳어버리기에 빠르게 모양틀을 선택한 후


제가 꾸욱 눌러 모양을 완성~~


남편은 달고나빵 ~~
저는 어렸을때 달고나뭉치라고 불렀는데 여기선 빵이라고 부르네요 ㅎㅎ


달고나를 설탕통에 넣고 빠르게 설탕을 묻혀줍니다~


이쁜 별모양과 달고나빵이 완성!!
이건 안먹고 우리딸 가져다 주야지`~~


저도 교복입은 벽화에서 한컷 인증샷 ~~ ㅎㅎ


달고나 체험을 마치고 철길마을을 걷다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오란다가 판매!


와우~ 바삭촉촉해보이는 오란다를 시식하고 너무나 맛있어 이건 구입해야한다고 남편과 한봉다리 구입!


잠깐의 철길마을 산책으로 인해 갈증도 났기에 식혜와 수정과를 함께 판매하고 계시기에
한과 한봉지와 식혜  유자에이드를 구입~


철길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와 오란다와 한과 등 옛날과자를 판매하는 곳!


메뉴판을 보시면  가성비 완전 굿굿~!
야외 조금만 나가도  대형카페 음료가격은 보통 7,000원 이상인데
이곳은 맛난 식혜도 4,000원,  수제청유자에이드도 4,500원~!


수제매실차도 판매하고 산책으로 약간 당떨어질 때 쯤
식혜와 유자에이드는  뇌를 깨워주면서 눈이 맑아지는 느낌 ㅋㅋㅋ


식혜도 밥알이 살아 있어서 자꾸 자꾸 땡기는 맛~


상큼한 유자에이드는 직접 만드신 수제청으로 주셔서
유자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잘 섞이지 않을 정도 ㅎㅎㅎ
완전 달달 상큼 내스타일~~~


함께 구입한 한과도 조청이 가득 묻어 있어 겉바속촉~~ 완전 내스타일~~


20분정도 앉아서 당충전을 한 다음 다시 살살 걷기로 했는데요
이제는 40대라 그런지  중간 중간 쉬어줘야 된다는 ㅋㅋ


오후 5시가 넘어가니 우리딸을 안데리고 와서 맘에 걸려 슬슬 주차한곳으로 걸어가기로 했답니다
걸어가면서도 볼거리 놀거리는 아주 많았어요~
추억의 뽑기 ㅎㅎ  유혹을 꾹 참고 ㅋㅋ


가다가 깜놀~ 마동석이 서있는 줄 알고 ㅎㅎ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곳도 있는데요
TV에 출연하여 그림을 그릴정도로 유명한 실력의 화가라고 합니다~


마동석 정말 특징들을 잘 표현하여 그린 캐릭터~~ ㅎㅎ


영희네 점빵에서 사온 과자들입니다 ㅎㅎ
쌀대롱 아폴로 밀크카라멜 옛날 초등학교 다닐때 많이 먹던 과자들이었는데 ㅎㅎ


쌀대롱은 우리딸이 맛있다며 손가락에 콕콕끼워서 하나씩 빼먹는 재미 ㅋㅋㅋ
역시 먹을 줄 아는 우리딸 ㅋㅋ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족여행 추억여행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곳!!
또한 젊음이들 데이트코스로도 너무나 좋고
우리 부모님들 추억여행으로도 너무나 좋은 장소!!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되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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